< 목차 >
- https://sonhc.tistory.com/1011 : 백내장 증상 첫 발견
- https://sonhc.tistory.com/1012 : 조금씩 진행되는 백내장
- https://sonhc.tistory.com/1013 : 백내장 수술 결심
- https://sonhc.tistory.com/1014 : 다른 병원도 가보자
- https://sonhc.tistory.com/1015 : 백내장 수술 공부 시작
- https://sonhc.tistory.com/1016 : 백내장 수술전 정밀검사 및 인공수정체 렌즈 선택
- https://sonhc.tistory.com/1017 : 백내장 수술 1차 (오른쪽)
- https://sonhc.tistory.com/1018 : 백내장 수술 2차 (왼쪽)
- https://sonhc.tistory.com/1019 : 백내장 수술 후기 및 비용
- https://sonhc.tistory.com/1020 : 백내장 수술 결론 및 에필로그
3. 백내장 수술 결심
1) 꽤 심해진 백내장.
- 2년쯤 지나니, 백내장 발생한 한쪽눈에만 뿌연 혼탁 농도가 점점 짙어짐.
- 점점 심해지는 느낌을 받아, 3개월 간격으로 안과 백내장 검사 진행.
3) 변함없는 의사 소견.
- 의사는 여전히 너무 불편하면, 원할때 수술 결정하면 된다고만 함.
- 그런데 문제는 오른쪽 한쪽에만 백내장이 진행되는 상태라서,
- 반대쪽 정상인 눈을 함께 수술하는건 권장하지 않는다고 함.
4) 짝눈 백내장의 난감한 상황.
- 의사가 설명하길, 백내장 수술하면 인공 수정체 교체로 시력 교정이 되는데...
- 백내장 발생한 오른쪽만 수술하면, 수술안한 왼쪽은 -10 D 초고도 근시니
양 눈 시력이 짝짝이가 될거라고 함. - 그리고 인공 수정체 교체로 시력교정이 되더라도, 현재 -10D 초고도 근시라서
"백내장 수술해도 안경을 벗는건 어렵고, 얇은 안경을 써야할거다."하고 함. - 백내장 없는 멀쩡한 눈을 수술하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안하자니 시력이 짝짝이가 될거라 생활이 불편할거고...
시력 교정이 되더라도, 안경은 못벗고 결국 써야할거다.... 음.. ;;!#@%#$^ -_-;;;
5) 모든걸 다 환자보고 알아서(?) 결정하라는 의사 말에 답답함 폭발.
- 그동안 같은을 병원 2년넘게 다니면서...
- 전담 남자 의사 선생님의 말이 너무 무뚝뚝했고,
- 설명을 해주긴 하는데 뭔가 불친절하고, 수동적인 느낌을 받아 왔음.
- 뭐 하나 명쾌하게 백내장 수술 후에 나아진 점을 설명이나 해결책을 주지 않아서,
- 다른 안과 병원을 찾아 봐야겠다는 생각이 듬.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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