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으로는 2002년도쯤 3만원쯤주고 구입한 CYDO 스피커가 10년을 채우고나니 상태가 메롱해졌습니다.

원래 처음 몸값이 10만원도 훌쩍 넘는건데 당시 비싼 몸값에 안팔려서 그런지 어느순간 떨이로 AV 리시버 + FM 라디오 + USB 사운드카드 기능을 갖춘게 1/3 이하가격으로 엄청 싸게 팔아서 가격대 성능비 넘사벽이었던 스피커입니다.

하지만.. 세월의 흔적은 피할수가 없는게 10년쯤 사용하니 전원키가 망가지고, 지직거리는 노이즈에... 아무리 막귀라지만 지직거리는건 영 못참겠네요.

10년이면 뭐 뽕을 뽑고 사골을 우려도 몇번은 더 우려먹을 정도로 잘 써먹은듯 하니 이제 대세품을 찾아봐야 할듯합니다. 결론은 2012년도 첫 지출 리스트 1차 대기표 뽑혔습니다. -_-;

ps. 2채널 스피커 가성비 짱인걸로 추천 받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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