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박과 똠양꿍(옹박:두번째 미션)의 주인공인 토니 쟈..
정말 옹박을 처음 봤을 때의 맨몸으로 차를 뛰어넘고, 섬머 솔트킥은 기본이며,
다리에 불이 붙은채 두바퀴반(?)을 돌아 돌려차기를 하는 등의
이 배우의 무에타이 아날로그 액션에 경악을 금치 못했었습니다.
코엑스 메가박스에 옹박 쇼케이스?로 토니쟈가 온다해서 갔었는데
직접 무술시범을 보여주고 하는걸 당시 폰카밖에 없어 그걸로나마 찍어대며
눈앞에서 가까이 실물로 봤었던 기억이 아련합니다. 캬~
그리고 이어서 나온 두번째 작품인 똠양꿍에서 더 커진 비쥬얼 스케일과
아날로그 액션, 다양한 무술을 쓰는 적들과의 대결에 완전매료 되었었습니다.
뭐 영화를 보고나서 기억에 남는건 "내 코끼리 내놔" 밖에 없지만서두요... ㅎㅎ
곧... 올해 말쯤에 옹박2로 돌아오신다고 하니 손꼽아 기다려봐야 겠습니다.
오래동안 DVD 구매를 미뤄오다 옹박 시리즈가 이미 절판나버린걸 보고서
며칠전에 옹박 DVD들을 중고로 구매하면서 생각나 한번 주저리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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