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커에 여러 웹 서비들을 동시에 돌리다 보니 기본 메모리 8GB의 90~95%가 점유되고

뭔가 시스템도 느릿 느릿한 느낌에 답답해서 아래 블로그를 참고하여 DS1019+ 메모리를 16GB로 업그레이드 해줬습니다.

https://blog.naver.com/chodadoo/222417948396

 

근데... 8 -> 16GB로 메모리 업그레이드 한 후에도 이게 밑빠진 독에 물붓기인지...

업그레이드 하고 나서도 75%를 잡아 먹고 있다고 뜨네요.

 

 

이전에도 부족한 8GB 내에서 메모리 스왑하느라 느릿 느릿하게 동작했던 건지

16GB로 업그레이드 한 후로 그 마나 좀 웹 서비스들이 덜 느려진 느낌이 듭니다.

 

메모리 잡아먹는 범인은 docker로 돌고 있는 gitlab과 komga가 2~3GG씩 잡아 먹고 있네요. ㅎㄷㄷ

 

 

gitlab이 2개인 이유는 시놀로지에서 패키지로 제공하던 gitlab을
docker로 직접 설치한 gitlab으로 이전하려고 gitlab 서비스를 2개 동시에 돌리면서
새로운 gitlab으로 데이터 이전하는데 8G 일때는 메모리 부족인지 gitlab 페이지가 열리는게 너무 느려서
잠시 안쓰는 docker 컨테이너들 다 off 시켜놓고 작업했었는데

16G 업글하고 나니 메모리 점유율이 95 -> 75% 정도로 여유가 생겨서 그런지 좀 쾌적해 졌습니다.

빨리 gitlab 데이터 다 옮기고 패키지 gitlab 제거해 버려야 VMM에 4G 정도 할당해서 사용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결론은... 다다익램은 진리라는걸 다시금 깨닳았네요.

욕심같아선 32G로 올리고 싶지만 셀러론 J3455에선 안식 안되는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이제 DS1019+에 DX517도 연결하고 하드도 풀뱅크 다 채웠고

얼마전 NVME 256M 캐시 때문에 자꾸 시놀로지가 멈추는것 같아서 NVME 캐시도 1TB로 교체했으니

앞으로 더 돈 들어갈 일 없이 잘 운영되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ㅎㅎㅎ

 

메모리 업글 후기는 이정도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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