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전에 중국 아마존에서 구매한 7광구를 조금 전에 감상을 마쳤습니다.

끝까지 다 보고 나니까 사람들이 그동안 왜~ 7광구.. 7광구.... 했는지
저도 이제는 공감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7광구를 보고 나니까 봉감독님의 괴물이 엄청난 작품이었더라구요.
아... 이거 비교한다는거 자체가 실례려나요. ㅎㅎㅎ;

참.. 이런말 하기 뭐히자만 감상기니 구지 소감을 한마디 남겨보면
인물하고 배경이 어쩜 그렇게 안 어울릴 수가 있는건지...

그리고 시크릿가든 마지막 쯤에서 7광구 대본 받으면서 언급된적 있다던데
시크릿 가든에서의 하지원님 연기는 다 어디 간건지...
이건 안성기님도 마찬가지라 하지원님 한테만 뭐라고 할 수는 없겠네요.

그냥.. ㅋㅋㅋㅋㅋ 로 감상기를 대신해야 겠습니다. -_-;

블루레이인데 탑메뉴도 없고, 서플먼트나 부가영상 같은거 전無하고
딸랑 영화 본편만 들어있는 블루레이도 처음 본거 같습니다.

이건 뭐 감상기를 쓰려고 해도 쓸 건덕지가 없어서 참...
앞으로 다시 플레이 해볼 일이 있기나 할런지..
랙 한켠에 나름 여러가지 의미의 레어로 잘 장식해 둬야겠습니다.

말이 감상기지 그냥 잡담으로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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