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시놀로지 DSM 6.2 처음 써볼때도 웹 브라우저 상에서 마치 윈도우처럼
마우스와 윈도우 창들이 동작되는걸 보고 웹기반 OS라니... 오~ 하면서 꽤 놀랐습니다.

오늘 좀 한가해서, DSM에서 제공하는 Virtual Machine Manager를 설치해보고
마침 ubuntu 20.04 LTS도 릴리즈 되었겠다 ISO 파일 넣어서 가상머신 만들어 봤는데...

가상머신 생성해 놓고... 어라 모니터도 없는데... 이걸 어떻게 설치하지?
그냥 전원 켜주면 알아서 설치되나? 어떻게 써야하는거지? 싶었습니다.

그러다 "연결"이라는 버튼을 눌러보니.... 헐
DSM 처럼 웹 브라우저가 하나 열리더니 마치 모니터처럼... 
가상머신에서 ubuntu ISD로 부팅되어 설치 화면이 떡 하니 떠 있네요. ㅎㄷㄷ

시놀로지 DSM에서 정말 안되는게 뭔지... 
생각도 못했는데 DSM에서 제공하는 Virtual Machine을 활용하면
급할때 Window 나 Ubuntu PC를 웹브라우저로 사용할 수 있는거에 또 놀랬습니다.

DS1019+ 라서 CPU 성능 때문에 고샤앙은 무리겠지만...
그래도 PC 따로 켤 필요없이 가상머신으로 커버 될 수 있다는게 어딘지 참 끝을 알 수 없는게
Virtual Machine Manager 제대로 써먹으려면 메모리를 16GB 업글해야 하나 싶어집니다.
이래서 고수님들은 성능 빠방한 PC에 헤놀로지 셋팅하시는건가봐요.

DSM 6.2도 이렇게 멋진데.. DSM 7.0은 얼마나 더 굉장해질지...
VMM 처음 써본 시놀로지 초보가 저처럼 모르는 분들을 위해 후기 남겨 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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