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 발간되는 만화책의 종류들의 언급하자면 셀수도 없이 엄청 많을텐데...

저한텐 그 중에서도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며,
나올때마다 열심히 챙겨보며, 전율을 느끼는 작품이 있습니다.

 

그중에 첫번째로 헤롤드 사쿠이시BECK이란 만화책입니다.

현재 국내에는 32권까지 발매되어 있고, 어디선가 주어 듣기로는 일본에선 이미
34권을 끝으로 이야기가 마무리 되었다고 합니다. (너무 슬픕니다. T_T)

처음 1-2권은 그저그런 고교생 밴드만화겠거니 하고서 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급 몰입되면서, 음악만화다 보니 저의 상상력까지 발휘되며
정말 신간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는 단 1개의 작품을 꼽으라 한다면
주저없이 BECK을 선택할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작품은...
하나의 작품이라기 보다 소다 마사히토씨의 작품들 전부입니다.
스피드 도둑, 출동! 119 구조대, 스바루를 이어 현재 카페타를
연재하고 계시는데 현재 카페타는 15권까지 발매가 되어있습니다.

소다 마사히토의 작품의 특징은 스스로가 천재란걸 내색안하는(or 모르는?)
천재적인 주인공의 열혈성장 스토리로 몰입성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보는 사람에 따라서는 어려운 환경에서 천재적인 번뜩임?으로
난관을 헤치고 성장해 나간다는 흔히 식상할수도 있는 구조이지만....

이 작가의 만화에도 다음권을 빨리 보고싶다하는 기대감이
장난 아니게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는 만족과 함께
또 다음편을 빨리 보고싶다는 더 큰 기대감으로 다가오더라구요.
(쓰고 읽어보니 주저리 뭔소린지.. 이해가 되시나요.ㅎㅎ)

개인적으로 위 2 작품이 발매를 손꼽아 기다리며,
발매가 되면 냉큼 구매해서 보고,
전권을 소장하고 있을정도로 마음에 드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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