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엄훠.. 이게 뭔가요.. 딸꾹
드디어... 오늘.. 
크고 아름다운게 벽 한쪽에 설치 되었습니다.

3주전에 55인치를 혼자 몰래 알아볼때만 해도
어떻게 예비신부님을 설득할지 걱정 고민이 컸는데
자애롭고 인자하고 착하고 마음이 우주보다 넓으신
예신님께서 윤허해 주셔서 앞으로 눈이 호강할듯 합니다.

예산을 TV에 올인하느라 5.1 스피커와 리시버는 
나중으로 미뤘지만 이건 뭐 여유 좀 생길때 
착한일 많이 하면 산타할아버님이 선물로 주실테니...

가장 넘사벽이었던 대형 TV를 맞이함으로써
10년도 넘게 간직해온 꿈이 이뤄졌습니다. ♡.♡
때마침 사진찍은 TV 화면도 I dreamed 네요. ㅋㅋㅋ

이제 리모델링 14일차..
거의 다 마무리 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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