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지른 휴대용 11인치 T116D 모니터 도착!
임베디드 개발은 케이블 압박에서 자유로울 수가 없기에 테스트용 안드로이드 Hikey960 보드를
모뎀과 주렁주렁 연결하고 전원을 켜보니 화면도 쨍쨍하고 터치도 잘 됩니다.
(혹시나 Hkey960 보드에서 터치 안될까봐.. 살짝 쫄았었네요.)
지난 3개월간 터치가 안되서 마우스로 많이 귀찮고 불편했는데 휴대용 모니터 급 뽐뿌에
이제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으니... 코딩도 잘되고 버그도 없기를 기대해봅니다. ㅋㅋㅋ
근데.. 프로젝트 다 끝나가는 시점에 이제서야 지르다니... 아... 진즉 살껄.. 하는 아쉬움이 크네요.
지름 후기로 한마디 덧붙이면 아마존에서 $150 정도에 MageDok 이라는 첨 들어보는 저가형 모니터를 찾아 질렀는데
좋은건지 나쁜건지 SONY에 쓰던 남는 패널로 만들었는지 어설프게 덧칠해서 가려진 마크나 눈에 거슬립니다.
액정 안쪽에 SONY 로그 위에 검정색으로 덧칠(?) 덧붙여져 있어서 지울수 없는 낙인(?)이네요
뭐 듣보잡 패널보다는 좋을테니 성능면에선 좋아 보이는데 가릴려면 좀 제대로 가리지
어설프게 덧칠해 가려진 로고가 뭔가 디자인 적으로 좀 없어 보이는게 마감이 아쉽네요.
간만에 아무도 관심없을... 지름 후기 끝~
구매링크 : https://www.amazon.com/gp/product/B07FKJ6WP1
ps1. 아마존에서 재고 2-3개 남았을때 구입했는데물건 받고 들어가보니 품절 처리되어 링크가 사라짐..
이제는 똑같은걸 살 수 없는건 첫번째 함정이구요.
ps2. 아마존에서 T116D 구매 링크가 사라졌으니 고장나면 버려야 하는건 두번째 함정입니다.
ps3. 구글에서 magedok t116d로 검색하면 아마존처럼 한국으로 직배송은 인되겠지만 아직 팔고 있는 사이트는
2개쯤 보이네요. 구매 의향이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ps4. 다 구매하고 나니 알리에서 T15A, T15T 라는 모델도 보이던데... 좀 더 알아봤어야 하나 하는 아쉬운도 살짝 듭니다.
15인치는 들고 다니기 힘들거라는... 여우의 신포도 이솝우화를 빗대어 위안을 삼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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