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하고서 48일을 기다려서 이번주 목요일에 받은 ep121입니다.
주중에 야근하느라 시도를 못하다가 오늘 아침에 몇장 찍어봤습니다.
윈도우를 터치해서 써보는게 첨이라 굉장히 낯설긴한데...
확실히 키보드가 없으니 배깔고 엎드려서 웹서핑하고 그림책 보는데 정말 최고입니다.
거기에 와콤 탑재로 펜으로 끄적일수도 있고, 윈도우 7이라 iOS, 안드로이드랑은 비교가 안되네요.
이젠 태블릿류는 이걸로 끝판왕 엔딩봤으니, 앞으로 아이패드4, 갤럭시탭3가 나오건 말건
다 관심밖이 되었습니다. ㅋㅋㅋ
다만! 1.3kg가 쉽게 들고다닐만큼 가벼운 무게는 아니며,
보시는대로 키보드가 없으니 가상키보드나 펜으로 긴 글을 쓰는건 역시 굉장히 피곤합니다.
태블릿PC 답게 이걸로 키보드 연결없이 장문의 리포트를 작성해볼까 생각이신 분들은 gg에 한표를...
요새 태블릿의 대명사(?)인 아이패드에 비하면 무겁고 크지만,
큰만큼 더 시원시원한 액정에 무거운 만큼 더 다양한 기능이 가능하기에 대만족중입니다.
전세계적으로 주문량 폭주에 못사서 안달인데 워낙 생산물량이 적어
정가는 고사하고 웃돈주고도 구할수 있을까 말까한 귀한 녀석이라...
지구 반대편에서 물건너 온만큼 잘 굴려줘야겠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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