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결제 문제가 와있길래 독일 아마존에 들어가봤더니
일주일전쯤 질렀던 어벤져스 3 disc 스틸북이 "곧 배송"으로 변경되어 있습니다.
(구글 크롭으로 실시간 번역한거라 내용이 좀 이상합니다. ㅎㅎ)

지난주에 이미 스페인 벵가도레스 2D+3D 합본은 도착해서 
독일 스틸북으로 판갈이하여 완전판이 되길 기다리고 있는중인데...
슬슬 카운트다운이 시작되는거 같아 기대가 큽니다.

 

독일 스틸북 케이스 + 서플먼트 디스크와 스페인 2D, 3D 합본이 섞여서 어벤져스 완전체가 되는거지요.

사실 저도 스틸북에 그다지 환장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최근에 출시된 각종 스틸북들을 결제해서 장수가 늘어나다 보니
어벤져스 스틸북이 생기면서 어벤져스 히어로들의 스틸북도 구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미국 아마존에 보이는 헐크 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좀 비싼 금액이지만 일단 바로 살수 있길래 재고도 1-2개 밖에 없다고 해서
10분쯤 고민하다가 좀 전에 질렀는데 벌써 쉬 핑순으로 반경되어 있네요.

인크레더블 헐크를 필두로 이제 첫발을 담갔으니 문제는 나머지 것들인것 같습니다.

어제 밤 여기저기 검색을 좀 해봤더니 아이언맨, 토르, 캡틴 아메리카는
ebay의 경매나 중고장터 매복해서 10만원 넘는 금액을 투자해야 할것처럼 보이는데
인크레더블 헐크 하나 구했으니 20% 달성한거 같은데... -_-;
남은 것들을 어떻게 손에 넣을 수 있을지 참.. 막막해지네요.


ps 1. 좀전에 독일 아마존 검색했다가 우연하게 건진 캡아 스틸북 인증샷입니다.

ps 2. 아이언맨 2와 토르는 DP 장터에서 웃돈주고 구했는데
        아이언맨 1은 끝판왕답게 매물이없어서 결국 아마존에서 몇 없는 업체에서 질렀습니다.
        블루레이 영화 한편에 $100를 쓰다니... 이거 제 구매역사의 정점을 찍는 기록이네요. ㅠ_ㅠ

ps 3. 이걸로 아이언맨 1,2, 토르, 캡아, 헐크까지 모든 시리즈 다 모았으니
        스틸북들이 무사히 도착하기를 기도하며 잊고 지내야겠습니다.
        어휴.. 시작을 말걸... 저게 다 얼만지..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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