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봉지를 대체할 투명 아웃 케이스를 만들기 시작한 이래로
대충 열흘만에 렉이 꼽혀있는 블루레이들을 모두 제작해서 씌워주었습니다.

하루에 두세개씩, 그리고 주말에 몰아서 노가다를 해왔는데
처음엔 나름 신선한 작업이라 재미가 있었는데 이게 50개를 넘어가니
단순한 반복작업에 점점 만드는게 귀찮아 지더라구요.

오늘 낮에 몇개 안남은 타이틀을 모두 씌워주면서
아웃 케이스 만들기를 마무리하여 한컷 찍어 봤습니다.

뭐 주위에서는 이해못할 다 자기만족 거리겠지만....
다 씌워주고 나니 나름 뿌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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