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쾌하고 한가로운 주말 아침에 딱히 할일이 없어서... -_-;
늘어놓고 어벤져스 가족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어벤져스 독일 스틸북을 처음 사면서부터 시작한 초대형 프로젝트가
9월초에 시작해서 한달 반만에 엔딩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단 삼가 지갑의 명복부터 빌어야 할듯 하구요... ㅠ_ㅠ
정말 힘들게 현질해가며 밀봉으로 구한것들이라...
그리고 요즘 시세를 생각하면 차마 개봉을 할 수가 없는 녀석들입니다.

처음에 어벤져스 스페인 합본하고 독일 스틸북을 지르면서
2D + 3D + 서플 = 3disc 어벤져스 완성판으로 판갈이를 하려고 했었는데...

워낙 상상초월 높은 몸값 때문에 일단 개봉하면 가치는 떨어져 버리니
영화 감상은 스틸북 모으기 전에 갖고 있던 일반판으로 보고 스틸북은 밀봉으로
일반판+스틸북 중복 소장으로 가야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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