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블루레이 지름 연말정산과 리스트를 정리를 하다가
BF때부터 저렴한 타이틀 수십장 사나르다 보니
6단이 넘어가면서 바닥쪽에 짐 때문에 타이틀 수납이 어려워져서
간만에 8단랙을 정리를 시도해봤습니다.

일단 천덕꾸러기가 된 DVD들을 8단랙 아래쪽에다가 옮겨 꼽고
그동안 영화제목 ABC 순으로 랙에 정리를 해 놓았었는데
스틸북 파악이 한눈에 잘 안띄길래 일반 타이틀과 스틸북을 구분해서
랙정리를 샥 하고 그동안 얼마나 사모았는지 한번 세 보았더니
스틸북만 104장으로 어느새 100장을 돌파해 있었습니다.

언제 이렇게 사 모았는지.... ㅇ.ㅇ;;;
블루레이는 자가증식 하는 생명체인거 같습니다.

일반 타이틀하고 ABC 순으로 꼽아 놨을때는 몰랐는데
스틸북만 통채로 모아서 꼽아놔보니 눈에 확들어 오네요.

 8단랙에서 스틸북으로만 3칸 엔딩보고 4칸 공략중에 있습니다.

 

 전체샷으로는 눈에 잘 안들어와서 2칸씩 나눠서 찍어 보았습니다.
뭐 그래도 타이틀 제목이 눈에 잘 안들어오기는 매한가지네요. -_-;

스틸북 100장 기념으로 인증샷 올리는 김에  반칸씩 7장으로 좀 더 상세하게 찍어 보았습니다.

PVC 아웃케이스는 개봉한 타이틀에만 씌워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들 다 만들어 씌워야 하는데... 이게 상 노가다라 손이 잘 안가더라구요.

100장넘은 기념으로 한번 샥 정리를 해봤는데 보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