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cafe.naver.com/pipc/413
http://www.kickstarter.com/projects/443556734/pio-microsd-adapter-for-raspberry-pi

저스틴님께서 올려주신 회외 공동제작 관련 정보를 보고 $23 를 결제해 놨던데
오늘에서야 집에 도착해서 받아 보았습니다.

저걸 지를 당시만해도 툭 튀어나온 SD 카드를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될거 같아서
있으면 완전 좋을거 같아서 가격도 저렴하길래 2개를 질렀드랬죠.

그런데 벌써 시간이 3달이 지난 지금은 좀 거시기한게....
주문할 당시만 해도 SD 카드 4GB 짜리에다가 USB 2.5인치 외장하드 80GB를 마운트해서
raspbian 웹/FTP 잡동사니 서버로 활용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micro SD를 8GB 짜리를 옥션에서 8000원에 구매하구선
micro SD 아답타를 이용하면 완전 깔끔해질거라 생각했었는데....

라즈베리 파이 서버를 2달정도 사용해 보니까...
얼마전에 SD 카드가 뻑나서 부팅을 못하는 경우가 발생해서
다시 처음부터 셋팅하는 과정에서 별로 활용도가 없었던 USB 외장하드를 떼버리고
SD카드를 32G짜리 하나로 raspbian 서버 셋팅을 쌱 마쳐놓은 상태입니다.

그런데 이제서야 도착한 micro SD 카드 저 어댑터를 써먹을려면
micro SD가 32G 짜리는 있어야 지금 활용하고 있는 상태를 고대로 얹을 수 있을거 같은데...
8G는 너무 적고 USB 외장하드를 다시 붙이자니 이건 ACTIVE/IDLE 전환되면서
HDD ON/OFF 될 때마다 딸깍 띡 하는 소리가 나는게 거슬려서 이제는 안쓰려고 하거든요.
그렇다고 HDD를 ALWAYS ON 시켜놓기엔 용량대비 사용빈도도 낮은데다
외장하드를 연결한 자체가 초 저전력 서버에 모순이 되는거 같아서....

아무튼 이래저래 당장은 써먹기 뭐하니 저 micro 어댑터를 활용하기 위해서
결론은 라즈베리 파이 512M 버전을 하나 더 구해봐야 겠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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